HDC현산, 송파 한양2차 재건축에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 지원 제안

웰체크·옴니씨앤에스·세라젬과 전략적 제휴 체결

HDC현대산업개발,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송파한양 2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할 경우 종합 헬스케어(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웰체크', 멘탈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 휴식가전 글로벌 브랜드 '세라젬'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모든 서비스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입주민은 단지 내 전용 공간이나 자택에서 전문 의료진과 비대면 상담을 하고 진료받을 수 있다.

또 뇌파와 맥파 등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두뇌 건강을 측정하고 맞춤형 치유 콘텐츠가 제공된다.

척추 의료가전과 안마의자를 비롯한 여러 웰니스 기기도 도입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글로벌 최고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