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역 역세권에 300가구 공동주택 조성…지역 활성화 기대

공공임대 74가구 포함

보라매공원역 역세권 단지 배치도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건축위원회에서 신대방동 498-9번지 일대 보라매공원역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계획을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300가구와 작은도서관·근린생활시설 등 공공기여 시설을 조성해 역세권 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지상 1~2층 규모 근린생활시설과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주민 편의를 확보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역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보라매공원 일대가 균형 있는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