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안전위해 '비상안전경영체제' 돌입
현장 안전관리 강화위한 긴급 안전 조치 우선 시행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 안전 재확립을 위해 '비상안전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코레일은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작업자가 직접 참여하는 수시 위험성평가를 전국적으로 시행해 다음달 중 위험수준을 재평가하고, 위험요인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선로 인근 작업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작업환경이나 작업 방식, 관련 제도 등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평가할 수 있는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보건진단을 시행한다.
선로, 전차선, 신호, 운행계획 등 분야별 철도 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이번 사고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도 논의할 계획이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 직원 목소리와 전문가 진단 등 내외부의 의견을 고루 수렴해 근본적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철도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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