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전국 62개 현장 '안전 결의대회'…"안전 최우선 경영"
윤길호 대표 "산업재해 제로 반드시 실현" 강조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계룡건설은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 62개 현장에서 윤길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이 직접 참여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력업체와 근로자 대표까지 참여해 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결의대회에서 계룡건설이 내놓은 핵심 실천 과제는 △위험 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 △작업자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수칙 철저 준수 △근로자와 경영진 간 소통 확대 등 3가지다. 이를 통해 현장 전원이 안전활동을 생활화하고, 경영 전반에 안전 의식을 깊이 뿌리내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 계룡건설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4월부터 매주 '본사 주관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현장 점검을 정례화했으며, 이달 11일에는 대표이사와 임원 전원이 참석한 ‘안전 혁신 전략 회의’를 열어 사고 예방 대책과 본사 차원의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는 "안전은 단순한 규정 준수가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가 한마음으로 산업재해 제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룡건설은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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