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최고급 업무시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분양

삼성삼거리 앞 입지…협력업체 배후수요 기대
교통 편의성·편의시설 풍부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업무시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분양한다.

1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의 3배 크기인 약 35만㎡에 달한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24만 5000㎡)와 롯데월드타워(32만 8350㎡)보다 크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국내 첨단 반도체 산업 메카인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삼거리 앞에 들어선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 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 거리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 떨어져 있다.

주변 인프라 시설 역시 풍부하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은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아울렛도 차량으로 약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고품격 서비스를 도입한다. 입주사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실과 미팅룸이 들어선다. 영상 촬영과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예정돼 있다.

주차대수는 총 2556대로 법정 대비 무려 212.5% 수준이다.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