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4구역, 남한산성 품은 1254가구 재개발…내년 착공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변경)' 심의안이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서울 경전철 위례선에 인접한 입지다.
재개발 이후 1254가구(임대 28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착공은 오는 2026년 예정이다.
단지 외관은 계곡물과 폭포수를 연상하는 디자인을 적용한다. 하얀 구름의 형상은 알루미늄 패널 소재를 활용해 연출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마천4구역은 통합심의 통과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할 예정"이라며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다른 구역에 촉진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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