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폭우에 사고 없도록"…SM그룹, 계열사 건설현장 점검
재해 요인 파악해 예방 대책 보강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M그룹은 최근 폭염과 폭우가 잇따르자 건설 부문 전 계열사 현장을 특별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SM상선 건설 부문 등 건설 분야 모든 계열사의 대표이사 주관으로 전국 50여 곳 현장을 살폈다.
SM그룹은 추락, 충돌, 끼임, 깔림, 온열질환 같은 주요 재해 요인을 파악해 예방 대책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협력업체와 소통 창구인 안전보건 관리자 협의체의 운영 상황도 점검했다.
임동복 SM그룹 건설부문장은 "안전보건 실현이라는 경영 목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산업재해 '제로'(0)를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며 "모든 현장에 안전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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