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써밋 주요 단지에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도입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브로틴과 MOU를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써밋 리미티드 남천·서면 써밋 더뉴 등 주요 단지에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은 브로틴의 퍼팅 시뮬레이터 '투어펏'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퍼팅 그린과 더불어 어프로치나 벙커샷이 가능한 실내 토탈 골프 트레이닝존으로 구성됐다.
입주민들은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치 필드에 온 듯한 몰입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지별 특색에 맞게 적용되는 시설은 변경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어펏 도입은 입주민의 레저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전략인 동시에, 향후 주요 단지 수주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수주 추진 중인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도 투어펏과 협업한 퍼팅존과 벙커존을 포함한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을 선보인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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