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장학재단, 취약층 1000가구에 소방 안전물품 후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아이에스동서그룹 산하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취약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물품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부산에서 연이은 아파트 화재로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부산시·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로 했다.

재단이 제공하는 소방안전키트는 손쉽게 화재진압이 가능한 투척용 소화기, 고용량 누전차단 멀티탭, 화재예방 안전수칙 가이드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급증하는 전기 안전사고로부터 아동의 안전한 일상과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의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