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서비스, 집중호우 피해본 예산군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랑의밥차 봉사활동 모습.(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제공)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랑의밥차 봉사활동 모습.(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남 예산군을 찾아 지역 복구·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6명은 예산군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사랑의 밥차'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락 재료 손질에서부터 조리·포장·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더욱이 사랑의 밥차운영에 필요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예산군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밥차는 이달 4일까지 운영된다.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등 더욱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