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전남 집중호우 수재민에 긴급 구호 물품 전달
나주·담양·영광 이재민에 생필품 등 지원…재난구호 지속 확대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금호건설(002990)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라남도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된 구호 물품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존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활용된다.
구호 물품은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 영광군에 긴급 지원된다. 피해 지원 키트, 식량 및 생필품 등 이재민의 생존과 건강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금호건설은 앞서 경북·경남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협력업체 직원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미얀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해외 구호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