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정당계약 개시
회룡역 도보권·서울 3km 인접…GTX-C 등 교통호재도 풍부
1816가구 대단지에 무이자 중도금·브랜드 특화 설계까지 적용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의정부 호원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정당계약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6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타입이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 배치돼 채광과 통풍 여건이 뛰어나다.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가는 10% 계약 조건 중 1차 계약금을 500만 원 정액제로 책정했으며,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분양가의 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고금리 상황에서도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서울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이며, 시청, 강남권 주요 업무지구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등 다양한 도로망과도 가까워 광역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GTX-C노선(의정부역, 2028년 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34년 완료 예정), 회룡IC 신설(2027년 예정)도 추진 중이다.
단지 주변에 호원초·호원중 등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도 계획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롯데마트, 예술의전당, 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도봉산, 수락산, 중랑천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의정부시 호원동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현대건설의 특화설계가 집약 적용됐다는 평가다.
평면은 59㎡ A, 84㎡ A형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고, 나머지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 유형에는 주방·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강화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사우나, 키즈룸,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라운지 등 다채로운 공간이 구성된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반려동물 공간 'H 위드펫', 스마트 생활 플랫폼 '마이 힐스' 등 현대건설의 'H 시리즈' 설계도 반영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입지, 브랜드, 상품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의정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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