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치지 않도록"…HDC현산 경영진, 폭염 대비 현장 안전 점검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경영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25일 청주시 가경 아이파크 6단지를 방문해 휴게시설, 옥외 마감 작업 현황을 살폈다.

또 위험성 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은 항목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현재 현장에서는 조적·방수 마감 작업, 유리 설치, 각 동 내장 작업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물·그늘·휴식과 관련한 3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장 그늘막·제빙기 같은 온열질환 예방시설도 살피고 있다.

또 고위험군 근로자를 선제적으로 확인해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더위와 집중호우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최우선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위험 요소를 즉각 개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