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2차 우성, 1299가구로 수직 증축 리모델링…159가구 분양
서울시, 제9차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서울아산병원 증축 결정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목동2차 우성아파트는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140가구에서 1299가구로 탈바꿈한다. 늘어난 159가구는 오는 2028년 4월 분양된다.
단지는 차량 중심의 지상 공간을 풍부한 녹지와 조경을 더한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시설도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아산병원 증축 건축심의도 통과했다.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치료센터를 증축하고 주차동을 6층으로 옮기고 공간을 늘린다는 내용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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