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그룹, 한전 마장동 부지 우선협상자 선정…낙찰가 5054억
5호선 마장역 인접…역세권 개발 기대감 높아져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BS그룹이 한국전력공사(015760)의 서울 마장동 부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2일 한전에 따르면 BS그룹의 컨소시엄은 이달 진행된 한전 마장동 자재센터 부지 입찰에서 최고가를 써내 낙찰자로 선정됐다.
한전은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마장동 자재센터 부지 매각을 추진해왔다. 최저 입찰가는 5054억 5240만 원이었다.
BS그룹의 입찰 금액은 5054억 5740만 원으로, 최저 입찰가보다 500만 원 높은 수준이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5호선 마장역과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역세권 입지로 개발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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