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금천구 일대에 모아주택 1965가구 들어선다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개최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마포구 성산동 165-7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을 포함한 총 3건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마포구 성산동 165-72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817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943 일대 모아주택 사업으로 총 1965가구 규모다.
성산동 160-4번지 일대는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 선정 이후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 앞으로 공동주택 총 556가구로 재정비된다.
금천구 시흥4동 817번지 일대는 총 817가구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한다. 2021년 4월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1차 선도 사업 후보지 선정에 이어 2023년 관리계획이 고시됐다.
시흥동 943일대에서도 총 592가구의 모아주택사업이 추진된다. 임대주택 적용에 따른 용적률 완화로 사업성을 높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과 세입자 보호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