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사업비 3820억 규모 부산 명장2구역 재개발 수주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두산건설(011160)은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명장2구역은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 동, 총 1137가구의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820억 원이다.
사업지 일대는 풍부한 교통·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 10분 이내에 부산도시철도 4호선 명장역과 서동역이 있다. 인근에 명장근린공원과 동래사적공원 등 녹지 시설도 조성돼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 개발과 성실한 시공으로 주거 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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