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조망'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15일 청약 돌입
글로벌 브랜드 집결한 초고급 복합단지 조성
청약 통장 불필요…1인당 1건 신청 가능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 용산 유엔군사령부(UN사)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14일 일레븐건설에 따르면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부터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 53~185㎡의 총 775실로 구성돼 있다.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 중인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을 정면에 두고 있는 유일한 주거 단지다.
인근에는 한남뉴타운·캠프킴·용산정비창 등 대규모 개발지와 국제업무지구가 인접해 있어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입주민 편의성도 장점이다.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로즈우드(Rosewood Hotels & Resorts)가 국내 최초로 진출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한다. 입주민은 프라이빗 다이닝룸, 피트니스, 사우나, 하이드로테라피풀, 골프클럽 등 호텔급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단지 내 상업시설을 전용면적 1만 6470㎡ 규모로 개발한다. 고급 F&B,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고급 리테일 허브로 완성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프라이빗 발코니에 모든 가구를 적용한다. 일부 평면은 용산공원 조망형으로 설계된다. 홈오피스, 게스트룸, 서재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선택형 룸 구조도 예정돼 있다.
빌트인 가전은 이탈리아 몰테니(Molteni&C) 그룹의 다다(Dada) 키친, 밀레(Miele), 디트리쉬(De Dietrich), 시리우스(Sirius) 브랜드로 채워진다. 욕실은 일본 토토(TOTO), 이탈리아 제시(GESSI), 미국 콜러(KOHLER) 등 글로벌 브랜드가 적용된다. 벽과 바닥도 이탈리아 3대 타일 브랜드로 꾸밀 예정이다.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할 수 있다. 중복 청약이 적발되면 무효 처리된다. 신청금은 △1∼4군 300만 원 △5군(185㎡, 183㎡) 3000만 원이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공개된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입지, 브랜드, 설계, 서비스를 차별화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이라며 "미래형 자산과 라이프스타일을 소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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