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1순위 청약 5대 1…분양가상한제 효과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가 분양가상한제 효과로 수요자를 끌어모았다.
8일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5대 1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보면 국민(공공분양) 물량인 전용 84㎡는 총 110가구 모집에 62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6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형은 12.36대 1로 마감됐다.
민영(일반분양) 물량인 전용 98㎡는 166가구 모집에 760명이 청약해 평균 4.58대 1을 기록했다.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고덕신도시 마지막 민간 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라는 점도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어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된 합리적 가격에 민간 건설사의 수준 높은 상품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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