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동반성장 포럼 열고 국토안전산업 발전방안 제시
민관산학 협력으로 국토안전산업 지속성장 기반 마련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일 서울 르메르디앙 명동 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건설·시설·지하 안전산업에 활력을 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16개 학·협회 및 단체와 함께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김일환 관리원장, 최동호 대한토목학회장, 유관 학·협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기를 넘는 힘, 함께 만드는 국토안전'을 주제로 △상생협력 지원 사업 △국토안전실증센터 운영 △중소기업기술마켓 등 동반성장 사업의 성과가 공유됐다. 국토안전 분야 동반성장에 기여한 민간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민·관·산·학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산업·기술을 아우르는 동반성장 플랫폼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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