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산새·편백마을에 최고 33층·2896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신사동 200번지·273번지…1536가구·1360가구씩 공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아파트 최고 33층·2896가구 규모 아파트가 신속통합(신통)기획을 통해 들어선다.
서울시는 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통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사동 200번지(편백마을)·237번지(산새마을)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신사동 200번지에는 용적률 250% 이하, 최고 33층 규모 아파트 1536가구(임대 20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신사동 237번지 일대는 용적률 257% 이하·최고 33층 규모의 아파트 1360가구(임대 193가구)·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두 지역은 모두 봉산 근린공원 인근 급경사지에 있다. 보차혼용 도로에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곳이다.
지난 2022년 8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산새 ·편백마을 연계 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민간 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돼 신통기획으로 정비계획이 마련됐다.
이번 정비계획은 제1종·2종(7층 이하) 일반 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 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기준 용적률에 소형주택 공급을 통한 완화(20%)를 더했다.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허용 용적률(40%)을 확대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주거지가 재탄생한다"며 "시민 중심 공공 서비스와 지역 맞춤형 개발을 통해 도심 내 질 높은 주거환경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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