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사우디 초고층 주거단지 PM 수주…250억원 규모

지난해 해외매출 10% 수준

한미글로벌 로고(한미글로벌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053690)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이뤄지는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단지 개발사업의 PM(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50억 원이다. 한미글로벌의 지난해 해외매출(연결기준)의 약 10% 수준이다.

이 프로젝트는 메카의 최고 성지인 알-하람 맞은편에 위치한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관리하는 것이다.

한미글로벌은 지속적인 해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25억 원 가운데 해외 매출이 635억 원으로 전체의 약 52%를 차지했다. 특히 사우디에서의 매출은 12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또 지난해 7월 국내 기업 중 선도적으로 사우디 내 중동지역본부(RHQ)를 설립해 중동 지역 사업 확장과 현지 영업 거점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단순한 건축사업을 넘어 당사의 글로벌 PM 역량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중동 시장에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동 지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