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광주미래산업엑스포서 '안전관리 전시부스' 운영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차 안전관리 제도 및 기관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호남권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로 270개 기업이 참가해 모빌리티, AI(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TS는 이번 엑스포에서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 기관으로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TS의 역할을 전파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안전도 확보를 위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소개한다.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TS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과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 친환경차 안전성 평가제도 및 국가연구개발과제 등을 홍보한다.
또 광주 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 혁신 지원을 위한 현장 심층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기업지원사업 컨설팅 및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측면충돌안전성평가 차량(기아 EV3, 종합등급 1등급)을 현장에 전시해 안전도 평가 분야와 평가 방법 등 자동차안전도평가 제도를 홍보한다.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안전한 이동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TS에서 전개하고 있는 범정부 통합 교통안전 캠페인인 '오늘도 무사고'의 인식 확산과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BI가 각인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일상 속 교통안전문화 실천의 중요성도 홍보한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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