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맞춤 문화 예술 행사 개최…입주민 소통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입주민 위한 뮤직 페스티벌도 열어

31일 열린 현대건설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 (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720)이 문화 예술 프로그램들을 열고 입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문화센터 토파즈홀에서 제4회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 달의 모집 기간 초등학생 420여 명이 직접 그린 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대상(3명), 최우수상(6명), 우수상(15명), 장려상(60명) 등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입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같은 날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자이 개포' 내 중앙광장에서 입주민을 위한 '잔디밭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아티스트 '은하수 밴드', '난아진', '쿨재즈밴드'가 무대에 올랐다. 입주민들은 광장 한편에 마련된 다과와 라이브 공연을 즐겼다.

현대건설은 준공 이후에도 다양한 주거 운영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해 왔다. 디에이치는 단지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브랜드 로열티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채로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에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해 고객의 행복한 삶을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