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ESG 경영 실천…"11년째 현충원 봉사"
한신효플러스봉사단, 효정신으로 사회공헌 확대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신공영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1년째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나라사랑과 효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26일 한신공영(004960)에 따르면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효플러스봉사단'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현충탑 참배와 묘역 미화 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의 실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이 맞닿아 있다. 봉사단은 묘역정화,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애국심을 고양하고,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 봉사활동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으며, 한신공영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한신효플러스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한신공영은 현충원 봉사 외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무료급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탄나눔 봉사,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등은 한신공영이 추구하는 '참여형 사회가치 실현'의 대표적 사례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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