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내 첫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 도입…'H 카밍부스' 적용
디지털 명상 콘텐츠 제공… AI 헬스케어 'H 헬시플레져'도 도입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입주민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정감을 고려한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을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에 도입했다.
현대건설은 수원 권선구 '힐스테이트 호매실' 단지에 아파트 전용 명상 공간 'H 카밍부스'를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H 카밍부스'는 1인 전용 명상 공간으로, 입주민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멘탈 힐링 특화 시설이다. 차분한 색감의 인테리어, 낮은 조도의 조명,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구조로 설계돼 심리적 몰입과 정서적 안정을 극대화한다.
공간에서는 국내 대표 명상 플랫폼 '마보'와 협업해 영상 기반 명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부스 내에서 마음챙김, 호흡법, 수면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디지털 웰빙 해결책을 단지에 접목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H 카밍부스'는 그 대표적인 사례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에는 AI 기반 헬스케어 공간 'H 헬시플레져'도 함께 적용됐다. GX룸 내에 설치된 시스템은 체형 분석, 관절가동범위, 체력 측정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 해법을 제공한다. AI 모션인식 기술로 혼자서도 코칭 기반 운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 카밍부스는 신체 건강만큼 마음 건강도 중요시하는 현대인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H시리즈를 단지에 도입해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힐스테이트 봉담'에 'H 클린팜', 'H 헬시플레져', 'H 업사이클링' 등을 적용했다. 올해는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신규 H시리즈를 확대 적용하는 등 AI 기반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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