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엔 시공' 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현황 파악 중"
구조물 무너져 10명 매몰 추정
- 오현주 기자,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김동규 기자 = 충남 천안의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1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 하도급 업체는 장헌산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교각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사망 2명, 중상 4명, 경상 1명이 발생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당국은 관계자를 현장으로 파견해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 도로사업단장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국토부에서는 도로국장이 현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사 소관인 게 맞고, 현재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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