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도 '딥시크' 접속 차단…GS건설, 첫 '금지령'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건설업계 최초로 GS건설이 중국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 접속 차단에 동참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에 딥시크 링크를 차단한다고 공지했다.
딥시크가 광범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가 중국 서버에 저장돼 중국 정부가 언제든 제공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회사 정보보안팀에서 정부 부처 등과 마찬가지로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에 따라 사내 공지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업계는 해외 플랜트 수주 등을 놓고 중국 업체와 경쟁을 벌이고 있어 데이터 유출에 민감할 수 있다.
한편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지난 4일 방한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 올트먼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 대표 IT 리더들을 비롯해 재계 3·4세들과 오찬 회동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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