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SK에코플랜트가 공급한 울산 라엘에스 완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울산 남구 일대에 공급한 라엘에스가 완판됐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라엘에스 1순위 청약 당시 6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389명이 몰려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총 20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실내 수영장, 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프라이빗 시네마, 다이닝 카페 등이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 티하우스, 커뮤니티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라며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