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아이파크자이 152가구 '줍줍' 나왔다…15일 무순위 청약

 서울 동대문구 이문 3구역 주택재개발 현장. 2023.7.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 3구역 주택재개발 현장. 2023.7.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울 강북 지역 최대 단지로 주목받은 이문아이파크자이 미계약 물량 152가구가 오는 15일 이른바 '줍줍'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13일 이문아이파크자이 홈페이지에 무순위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잔여세대 총 152가구로, △전용면적 59㎡ D타입 3가구 △59㎡E 26가구 △59㎡F 10가구 △84㎡A 27가구 △84㎡D 36가구 △84㎡E 11가구 △84㎡F 4가구 △84㎡G 14가구 △99㎡A 21가구다.

분양가는 평형과 타입 및 층수 등에 따라 최저 9억6000만원~최고 15억7000만원 대다.

무순위 청약 및 당첨(예비 포함)은 모두 이달 15일 하루에 이뤄지며, 계약(예비당첨 포함)은 이달 19일이다.

이문3구역주택재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다. 이 중 전용 20~102㎡ 146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 진행한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7대 1이었다.

sab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