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부터 자율차까지…글로벌 모빌리티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제교통포럼(ITF)·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빌리티 혁신, 당신의 삶을 바꾼다’가 주제인 이번 콘퍼런스는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선도국가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모빌리티 분야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미래 비전과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기업의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변화될 일상을 조망해 보고, 이를 주제로 이성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김영태 ITF 총장·기조연설자 간 특별 대담이 진행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각과 지식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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