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공급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서희건설이 경기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서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54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와 남향 위주로 설계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공공청사 이전 및 대형종합병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현화지구와 송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 이들 지역에 갖춰진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평택IC와 포승IC(예정) 이용 시 평택·안성 등 수도권 남부는 물론 충남 당진·아산 등 충청권 산업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가 들어설 화양지구는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와 KTX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 사이에 위치하며 약 279만㎡ 규모다. 수용 가능 인원은 2만여 가구·5만여 명 이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는 2024년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되면 교통편의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며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까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완공 시 안중역~서울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중소형 아파트로, 주변 아파트에 비해 소형 평형대인 59타입의 비중이 크다”며 “단지가 계획된 평택은 산업단지가 밀집된 만큼 1~2인 가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해당 단지가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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