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안대교 오션프론트 '남천자이' 공급…27일 1순위 청약
총 913가구 중 59~84㎡ 116가구 일반분양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GS건설이 부산시 수영구에 공급하는 '남천자이'가 내주 청약에 돌입한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부산시 수영구 삼익타워를 재건축한 '남천자이'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7개 동, 전용 59㎡~157㎡ 총 913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1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하는 주택형은 59㎡A1(1가구), 59㎡A2(3가구), 59㎡B(2가구), 74㎡B(2가구), 74㎡C(22가구), 84㎡A2(1가구), 84㎡B2-1(13가구), 84㎡C2(58가구), 84㎡D(14가구)형이다. 특별공급 59가구, 일반공급 57가구가 배정됐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청약통장이 6개월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주택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가능하므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부산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 당첨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023년 1월 3일 예정이고, 1월 16~18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10%로 1차 3000만원 정액으로 납부 후 30일 이내 잔금을 치르면 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안대교 오션프론트에 위치한 남천자이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교육환경을 자랑한다"며 " 913가구 중 특별공급 59가구, 일반공급 57가구만 진행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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