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궤도이탈 사고' 코레일, 오후 1시까지 열차운행 추가 조정

KTX·일반열차 총 90회 조정…지하철도 운행구간 단축 등 영향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에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열차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영등포역 무궁화호 열차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 7일 오후 4시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복구 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2022.1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영등포역 무궁화호 열차의 궤도이탈 사고로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90회의 열차운행 조정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해당 시간 동안 KTX 27회, 일반열차 17회 등 총 44회는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된다. KTX 19회, 일반열차 27회 등 46회는 운행구간이 단축되거나 출발역이 변경된다.

사고 복구 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KTX 및 일반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전동열차도 운행구간이 단축되거나 운행이 중지되고 있다.

동인천 급행전동열차는 구로~동인천으로, 경춘선 전동열차는 춘천~상봉으로 운행구간이 단축됐다. 수인분당선 전동열차는 왕십리~인천으로 운행구간이 단축됐다. 광명역 셔틀전동열차(영등포~광명)는 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레일은 "복구시까지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KTX와 일반열차의 지연이 예상되니 고객께서는 반드시 사전에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레츠코레일홈페이지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oho090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