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 가치 창출"…현대ENG, 사회공헌 주거·교육·장애인 집중

쪽방 주민 맞춤형 디딤돌하우스·새희망학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사회 문제 개선 도움…사회공헌 활동 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희망카페.(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 분야를 '주거', '교육', '장애인'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 서울시와 '디딤돌하우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딤돌하우스는 쪽방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자활부터 주거까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후 쪽방의 공용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저가로 주민들에게 재임대하는 '디딤돌하우스'와 정서적 활력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공동작업장 '사랑섬김', 다양한 문화 강좌를 제공하는 '디딤돌 문화교실', 건강 증진을 위한 '디딤돌 건강걷기'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디딤돌하우스 활동을 쪽방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봉사상 최우수상, 서울시 복지상 우수상,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도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주거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활용해 재난 위기 가정을 돕는 활동이다. 2015년 충북 음성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국 15개 지역에 모듈러 주택 총 36동을 지원해 재난 위기 가정의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교육 부문 사회공헌활동은 국내외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2010년부터 해외 진출국 중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학교 시설을 신·증축 및 개보수를 통해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희망학교' 사업이 있다. 현재까지 캄보디아, 적도기니, 방글라데시,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에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새희망학교 11호 사업이 진행 중이다. 발릭파판 교육문화청, 지역개발기획국 등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 NGO 등과 협업해 해당 지역을 위한 이러닝(E-Learning)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 학생과 주민, 교사 등 700~800명이 지속가능한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 국내에서는 자유학년제 도입에 따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건설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창의교육 CSR'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 활동 부문은 '희망일굼터'와 '굿윌스토어'가 대표적이다.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작업장인 희망일굼터는 2010년 서울 양천구와 함께 만들었다. 리모델링 후원, 임직원 재능기부, 소독제 및 커피박 재활용 등 자활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16년부터는 지자체에서 장소를 제공하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인테리어와 설비비를 제공하는 희망카페를 운영, 현재 6호점까지 개관했다.

굿윌스토어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현대엔지니어링은 매년 두 차례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하고 있다. 또 신규 점포 개소 후원과 임직원 물품 분류 봉사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해 관계자들과 협업해 사회 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창출 사회 공헌 활동 모델을 개발해 다양한 활동을 끊임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