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롯데호텔이 올해 4월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Liberty)을 공개했다. VL은 롯데호텔이 오랜 기간 여가 산업에서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시니어 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브랜드다.

VL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는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웰니스 퀴진(맞춤 식단), 기사 동행 렌터카 등이다. 또 보편적인 시니어 타우노가 달리 단지 안에서 전문 의료진의 개인 맞춤형 헬스 케어 서비스도 가능하다.

VL르웨스트는 서울 마곡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다. 사업자 측은 롯데그룹이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품격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이대 서울병원이 가깝고, 단지 안에 보바스기념병원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몰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주변에 있고 대규모 공연장인 LG아트센터 서울도 있다.

VL르웨스트 홍보관은 현재 서울 송파구 일대에 마련,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