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개발 호재 집중된 입지에 '더샵 달서센트엘로' 공급
전용면적 84㎡ 272가구
"KTX 개통, 대구 신청사 건립 사업 등 개발 호재 집중돼"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대구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더샵 달서센트엘로'가 공급된다. 단지 일대에 개발 호재가 집중돼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알파도시HNG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에서 시공을 담당하며 최고 44층 총 2개 동, 전용면적 84㎡ 27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4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역 내 최남측에 위치해 탁 트인 학산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는 서대구 KTX의 개통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졌으며 남대구 IC, 성서IC와 근접해 중부내륙 고속도로 지선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구마로와 와룡로 등 입체 교통망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죽전역, 송현역 등 대구 지하철 1·2호선도 단지를 관통하고 있다.
감천초등학교가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반경 1.5㎞ 이내에 20여 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5㎞ 내외에 영남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이 위치한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CGV와 롯데시네마와 같은 문화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일대 KTX 개통, 대구 신청사 건립 사업 등 호재로 배후 수요가 증가해 상권이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와룡로 일대가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올라 단지의 시세 상승의 기대 폭도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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