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대전 서구에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공급
전용면적 84㎡ 총 1349가구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화건설은 지난달 29일 대전 서구 일대에 짓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견 분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2개 단지, 전용면적 84㎡ 총 1349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는 A부터 J타입까지 659가구며 2단지는 A부터 L타입까지 69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과 타워형을 구성된다. 문주를 비롯해 단지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 내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관제·알람 등의 편의 시스템과 지하 주차장 비상벨, 공동현관 무인경비, 고화질 CCTV 등의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자 전용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통해 외부에서도 세대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모든 가구에 현관창고, 팬트리(알파룸),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며 ‘포레나 엣지룩(월패드 및 스위치 통합디자인)’을 비롯해 영유아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가 모든 방에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대전 최대 규모이자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개발될 예정이며 이곳과 연계한 산책로가 마련될 계획이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 등의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발표되며 계약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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