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안양 센트럴 헤센 3차' 분양 마감 임박

64㎡~75㎡ 오피스텔 84실 포함된 주상복합단지

'안양 센트럴 헤센 3차' 투시도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공급되는 주상복합단지 '안양 센트럴 헤센 3차'의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안양 센트럴 헤센 3차'는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에 64㎡~75㎡의 중소형 평면 84실 오피스텔과 24가구 아파트(분양 마감)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3베이 아파트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가전제품 풀옵션 일체를(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대, 전실 에어컨 설치) 무상으로 빌트인 제공한다.

각종 가전기기를 사물인터넷으로 연동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돕는 클린 시스템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이코노미 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는 1호선 관악역 역세권 단지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도 가깝다. 인근에 월곶판교선의 만안역(예정), GTX-C 노선이 들어설 금정역이 있어 교통 인프라 호가충도 기대된다.

삼성초, 호암초, 만안초, 안양중, 양명고 등 각종 학교도 인접하며 평촌 학원가도 접근이 편하다. 주변에 관악산과 삼성산을 비롯해 안양예술공원, 안양천 등 녹지와 수변공간도 위치해 있다.

'안양 센트럴 헤센 3차'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100실 미만 주거용 오피스텔이라 계약금을 치르고 전매도 가능하다. 주택 수 산정에서도 제외되며 유주택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전역에서 소형 아파트 공급량이 크게 줄면서 대안으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며 "1, 2차 성공으로 검증을 완료한 안양 센트럴 헤센 3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사전 전화 예약 후 홍보관 방문 시 확인 가능하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