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계약 순항

한화건설, KTX 천안아산역 바로 앞 70층 높이 랜드마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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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화건설이 천안아산역 바로 앞에 분양 중인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계약 순항 중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44번지에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 전용면적 99~154㎡ 1162실 규모로 들어선다. 생활숙박시설과 함께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단지는 KTX∙SRT 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 바로 앞에 있다. 또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70층이다. 한화건설은 스카이라운지 등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조성해 충청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이 되기 때문에 2027년 3월로 예정된 입주까지 약 5년간 투자 부담이 적고 언제든지 전매가 가능하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동별 입구에 호텔식 로비를 조성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단지 2~3층에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이 마련되어 업무와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포레나만의 다양화된 특화상품과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 최고층 높이에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에 있으며,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계약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