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강원 원주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7월 분양
전용 93~135㎡, 총 997가구
- 박승주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제일건설은 다음달 강원 원주에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원주 무실동 일원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7개동, 전용 93~135㎡, 총 997가구 규모다.
단지는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통해 경기·영동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KTX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올 하반기 중으로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착공이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확대될 예정이다. 철도 교통망을 갖추면 서울 접근성과 함께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활성화, 인프라 확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26만㎡에 달하는 원주중앙근린공원2구역을 품은 '공세권' 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 환경은 분양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지방에선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신규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견본주택은 무실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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