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1순위 청약 전타입 마감
평균 8.44대 1 경쟁률…84㎡A 타입 54가구엔 842명 몰려
대우건설 "다양한 인프라와 학군지 옥동 생활권 공유 장점"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우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타입 마감됐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96명이 몰렸다. 평균 8.44대 1의 경쟁률이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54가구에 84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5.59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와 울산 최고 학군 및 학원가가 있는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0일, 정당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50% 범위 내) 이자 후불제 등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 동, 총 3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남향 위주 동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가 적용됐다.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을 비롯해 여러 수납 공간도 조성됐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수 설치된다.
단지는 울산 중심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가 가까워 울산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14번 국도를 통해 울산IC와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쉽다. 반경 1㎞내 신정초, 옥동초, 남상초 등 초등학교와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이 가깝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은월봉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인근에 있다. 세부 내용은 푸르지오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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