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지웰 운정신도시' 견본주택 이달 개관…본격 분양 시작
전용 84~100㎡ 606가구 조성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신영은 경기도 파주시에 '신영지웰 운정신도시'의 견본주택을 이달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신영지웰 운정신도시는 운정 3지구 A4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의 7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100㎡, 총 606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1.3㎞ 거리에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A가 예정돼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2024년 말 완공 예정이다.
주변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인근 500m 거리에 파주 메디컬클러스터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 예정이고, 서북쪽 연다산동 일원에는 2026년까지 첨단지식기반산업 중심 산업단지인 운정 테크노밸리도 조성된다.
단지는 모든 동을 남향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전 가구에 적용했다. 단지 남측에 근린공원이 조성돼 영구 조망권도 갖췄다. 코맥스∙카카오홈 앱을 활용한 최첨단 홈 IoT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이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전망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마련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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