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 강북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분양…24일 1순위
강북구 첫 자이 아파트…일반분양 327가구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GS건설이 서울 강북구 첫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14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 동 104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27가구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25일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4호선 미아역이 가깝다.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도 용이하다. 동북선 경전철(2025년 개통 예정), GTX-C(2027년 예정) 등으로 교통망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도보권에 삼양초와 수유초가 있다, 이 밖에 영훈초, 화계중, 미양중, 혜화여고, 미양고 등 반경 1km 안에 다수의 학교 가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롯데마트 등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 인근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인 정비사업들이 완료되면 약 1만여 가구가 입주될 예정"이라며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의 가치도 더욱 상승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주민의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에서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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