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12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분양

안양 만안구 냉천지구에 2329가구 대단지 공급
일반분양, 46~98㎡ 1087가구

DL이앤씨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DL이앤씨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냉천지구에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총 4개 블록 2329가구로 규모다. 토지등 소유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3개 블록 전용면적 46~98㎡ 10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블록 △46㎡ 97가구, 3블록 △59㎡A 189가구 △59㎡B 37가구 △74㎡A 53가구 △74㎡B 207가구 △74㎡C 118가구 △84㎡A 76가구 △84㎡B 16가구 △98㎡A 17가구 △98㎡B 12가구(세대구분형 포함), 4블록 △46㎡ 195가구 △59㎡A 56가구 △59㎡B 14가구 등이다.

단지는 기반시설이 갖춰진 안양 원도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2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반경 1km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안양 원도심 일대에 갖춰진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주변으로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아파트가 희소한 만안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신규 단지인 만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다음달 개관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maveri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