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생활·교육·자연인프라 '쏙'…'창원 감계 데시앙' 주목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경남 창원 감계지구에 교통, 생활, 교육, 자연 등 각종 인프라를 폭넓게 누릴 수 있는 '창원 감계 데시앙'이 공급될 예정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창원 감계 데시앙'이 들어서는 창원 북면신도시 감계2지구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개발 7년차의 택지지구인 만큼 감계지구에는 교통부터 생활, 교육, 자연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이에 더해 의창구 도심권역 및 유니시티 등의 도심 생활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창원 지역민들 사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 관계자는 "감계지구는 창원시의 북쪽에 위치해 도심 진입 관문역할을 한다"며 "풍부한 교통망으로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한 데다 교육시설이나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최근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감계지구는 인근 밀양, 김해 지역에서도 접근하기 편리한 만큼 이번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창원 감계 데시앙'에도 광역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창원 감계 데시앙'은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창원 도심 생활권이 가능하다. 79번 국도를 타고 도심권역까지의 이동이 수월하며 지개~남산간도로를 통해 경남도청, 창원시청이 있는 시내 중심지까지 약 1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와 KTX 창원역 등 광역 교통망은 물론 오는 2025년 칠북~북면간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는 교통호재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감계지구에 있는 감계복지센터 등 행정시설과 중소형마트, 근린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감계초와 감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도보 '학세권'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3년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북면고가 신설되면 12년 안심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외에도 '창원 감계 데시앙'은 천주산과 작대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감계천 및 다수의 근린공원을 품고 있는 '숲세권' 입지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하는 '창원 감계 데시앙'은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이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59·72·84㎡ 100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조경 44% 이상의 공원형 대단지로 조성돼 사계절 내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방과후교실, 맘앤키즈카페 등 대단지만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이 우수하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베이 혁신평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드레스룸(전 타입)과 알파룸(일부 타입) 등 수납 공간을 설계해 주거 만족도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 의창구 감계지구에 교통, 생활, 교육, 자연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지역민들 사이에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새 아파트 '창원 감계 데시앙'은 감계지구와 창원 도심 생활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데시앙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감계 데시앙'을 공급하는 태영건설은 2020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14위 건설사로 대규모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상업 및 업무시설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 중동 유니시티, 전주 에코시티 등 도시개발사업에 두각을 보이는 건설사로 꼽힌다.
최근에는 민간부분 최초로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창원 중동 유니시티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11월 오픈 예정인 '창원 감계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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