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리뉴얼한 '수자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서 첫선 뵌다

554가구 10월부터 공급 예정…국내 첫 스마트 신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조감도. 한양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한양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시티 내 최초 민간분양단지인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을 10월부터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양이 지난 7월 새롭게 단장한 주택 브랜드 '수자인'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1BL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면적 102~132㎡, 총 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102㎡ 312가구 △107㎡ 68가구 △132㎡ 174가구 등 모든 가구를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은 물론 희소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에코델타시티 사업부지 중 일부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에코델타시티는 총 2만8454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그중 스마트시티 공급물량은 3380가구에 불과해 단지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첫 스마트 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조성되며 입지적으로는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미래지향형 친환경 수변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도시 내부에는 중앙공원, 세물머리수변공원, 철새먹이터, 습지생태공원 등 도심형 생태공원이 다수 조성될 예정으로 도시 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수자인 단지는 에코델타시티 부지의 중심에 위치해 여러 생활 편의시설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 인근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되고, 녹지·업무·상업 용지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에는 다수의 개발 호재도 예정됐다. 지난 2월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통과해 2024년 착공 예정이고,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내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제2남해고속도로 등도 주변에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이 기대된다.

지난 7월 리뉴얼한 '수자인'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한양은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강화된 스마트홈 서비스와 식스존(Six-zone) 등 수자인만의 설계 및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10월부터 분양이 예정됐다.

maveri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