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견본주택 개관
오늘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실물은 내일부터 예약제로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이날부터 공개되며, 27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이날부터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관람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50㎡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74가구 △84㎡B 391가구 △84㎡C 92가구 △112㎡ 170가구 △150㎡ 34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T 228실이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명로와 인접해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영남대학교병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남대구점), 명덕시장 등 쇼핑시설, 대구남부경찰서, 대명동우체국, 남구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남도초, 대구고 등을 비롯해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 대학교가 밀집해 있다. 인근으로 대구도서관(연면적 1만4953㎡, 지하 1층~지상 4층)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 최대 규모의 자연공원인 앞산 공원도 가깝다.
아파트는 3월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 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월1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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