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이용규제·도시계획 한 번에 확인하는 '토지이음' 포털 열린다
국토부, 2월부터 기존 서비스 합치고 확대해 제공
- 전형민 기자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국민이 토지에 관한 규제·계획 등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31일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토지이용규제와 도시계획 서비스를 통합한 '토지이음' 서비스가 2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이용계획·행위제한 정보와 도시계획·고시이력 정보를 서로 다른 포털서비스를 통해 제공해 이용자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토지이음은 토지, 국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정보를 지도서비스로 확대해 제공한다.
특히 토지이음은 그동안 이미지파일로만 제공되던 토지이용계획 확인도면에 GIS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도 전체보기와 확대, 축소는 물론 특정 시점별 도면, 네이버나 다음 등 민간 포털 지도와의 연계, 로드뷰 등도 가능해졌다.
또 도시·군 계획사업 등 사업의 결정부터 실시계획 인가까지 관련된 고시정보를 통합 제공해 사용자가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토부는 토지이음이 2월부터 운영되더라도 기존 토지이용규제 포털 서비스(LURIS)와 도시계획정보 포털 서비스(UPIS)는 3개월간 병행해 운영하기로 했다. 초기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국민 모니터링단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 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용선 국토부 도시활력지원과장은 "토지이음 서비스를 통해 토지이용규제·도시계획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국토이용정보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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