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올해 전국 12개 7682가구 공급…수도권 65% 집중

11개 단지 1~2분기 분양…새 브랜드 '더 플래티넘' 공급 본격화
"차별화한 설계와 디자인 적용해 고객에게 최고 자부심 선사"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쌍용건설은 올해 전국 12개 단지 7682가구를 공급한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주택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앞세워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수도권 물량이 대부분이다. 지역별로 수도권 공급물량은 5005가구로 전체의 약 65%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서울(1148가구)을 비롯해 인천(2054가구), 수원(930가구) 등 알짜 지역에서 공급했거나 분양 대기 중이다. 나머지 2677가구는 부산, 대구 등 지방 물량이다.

분양 시기는 328가구 규모의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리모델링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단지 모두 상반기에 몰렸다. 1분기 5개 단지, 2분기 6개 단지다. 마수걸이 분양은 서울 중구 중림동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으로 지난 2월 공급을 완료했다. 이 단지는 서울역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단지로 총 576실 규모다.

아파트 첫 분양은 경기 수원에 최근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너 오목천역'이다. 이 단지는 지난 10일 1순위 청약에서 총 408가구 모집에 6788명이 신청, 평균 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수원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한 정부의 2·20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지역 첫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규제 강화 속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성공 비결"이라며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반기는 4분기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가 예정돼 있다. 이 아파트는 송파구 첫 리모델링 아파트다.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299가구를 지하 3층~지상 328가구로 늘린다. 증가한 29가구는 모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더 플래티넘 브랜드 단지 분양이 올해 본격화한다"며 "차별화한 설계와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